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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세우기!_ 꼼꼼하게 일정 쓰기 좋은 캘린더 앱 추천!


꼼꼼하게 쓰기 좋은 캘린더 앱!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마다 했던 일은 예쁜 캘린더 북을 구매해서 채우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저를 너무 믿은 탓일까요? 한달, 두달 쓰다보니 점점 귀찮아졌고 6개월 이후부터는 공란이 많아 생겼습니다. 그렇게 6개월정도 쓰다가 책장에 넣게 되더라구요. 한번씩 열어보면 자괴감 들고, 돈도 너무 아까웠습니다. 또 기록이 여기저기 분산돼 있어 찾기 어려웠어요ㅜㅜ

아마 제 경험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과감히 종이를 버린 후 발견한 좋은 앱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네이버 캘린더’ 예요! 사실 이 어플은 오래전에 써보고 지웠었어요ㅜ. 인터페이스가 손에 안익고, 예쁘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최근 다시 써보니 불편했던 점이 많이 개선돼 있었습니다. 연동성, 분리기능, 밑줄긋기까지.... 지금은 다른 앱 찾을 필요없이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캘린더 앱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서 요청받아 쓰는 글이 아니라 순수 제 경험으로 작성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1. 자유로운 연동성


우선순위로 연동성을 따지는 분이 많이 있을거예요. 스마트폰으로 주로 일정을 체크하고 나중에 pc로도 볼 수 있다면 편리하니까요!  ‘네이버 캘린더’는 실시간으로 연동돼서 참 편리했어요. 비록 pc 바탕화면에 위젯으로 깔 수는 없지만, 네이버를 자주쓰는 저는 인터넷 상에서 작성해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잘못해서 폰 위젯을 지워도 다 저장돼 있으니 안심이 됐어요. 또 다른 이용자와 그룹을 설정해두면 서로 일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겠지요?


[아이패드로 본 화면 / pc로도 작업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본 화면]




#2.할일과 스케줄을 분리하는 위젯


제가 맘에 들었던 기능은 할일과 스케줄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 스케줄을 여러개 쌓아두면 오늘 꼭 해야 할일을 넘겨 읽을 수 있지요. 하지만 네이버 캘린더는 위젯으로 나눌 수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했어요. 

윗 사진은 제 폰 화면을 캡쳐한 것인데요, 이렇게 위 아래로 위젯을 구분하니 사용하기 편하겠지요? 알람을 설정해 두면 까먹을 염려 없고, 해야하지만 기록에서 바로 지우고픈 할일을 구분할 수 있어 좋아요! 이 기능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폰 화면에서 위젯을 분리한 이미지]


#3.상황별로 나누는 스케줄 기능


세번째, 칭찬하고 싶은 기능은 상황별로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일상의 스케줄과 사내 스케줄 등으로 나눠 쓸 수 있어요. 효율적으로 일을 마치려면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앱으로 미리 계획을 짜두니 회사일도 집중해서 할 수 있었어요. 보고싶은 스케줄만 체크해두면 회사일 외의 다른 일들은 보이지 않아 편리했구요! 직장인 뿐만아니라 학생들도 학교 / 일상 / 여행 등으로 나눠 쓰면 좋을 것 같아요!




#4.끝난 일정에 밑줄 긋기


어떻게 보면 중요사항은 아니지만, 마친 일정에 선을 그을 수 있어 편합니다. ‘데일리 리포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구체적으로 하루 24시간을 나누고 그 시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적는 방법인데요. 일을 마칠 때마다 체크나 밑줄을 그어 목표대로 삶을 이끌 수 있습니다. ‘네이버 캘린더’에서 이 기능을 추가해 놓아 감사했어요. 프로젝트를 다 하고 선을 그을 때마다 느껴지는 성취감! 하루 끝날때 캘린더를 보면 열심히 산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정마다 색을 구분해서 일의 중요도도 나눌 수 있어요. 

밑줄이 지저분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완료한 일들을 안보이게 설정할 수 있으니,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새 마음 새 계획으로 하루를 채우고 싶은 분께 또 한번 추천드려요. 

블로그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