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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 조선 전시회 (북한 그래픽디자인전)


서울 전시 :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메이드인조선서울 전시

언론에서 북한에 대한 정보는 듣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북한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들의 문화는 어떤지 자세히 볼 기회가 없지요. 때문에 서로에 대해 추측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시가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하네요.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전>을 통해 간접적으로 북한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북한과 그래픽디자인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디자인적 요소로 북한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이 전시는 <Made in North Korea:Everyday Graphics fro, the DPRK>라는 제목으로 영국 하우스오브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에서 열렸었어요. 많은 방문자가 찾아왔는데, 그 기세를 몰아 세계 순회전을 돌게 됐다고 합니다.


전시 내부에는 익숙하게 보던 북한 선전물과 북한의 문화를 관찰할 수 있는 자료 전시 돼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북한 디자인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데요. 조금씩 발전하는 북한의 변화가 신선하게 다가온답니다.

대립관계가 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북한을 바라본다면 북한에 대해서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 (입장마감_오후 5시)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설명 : 평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 티켓 

성인(만 19세~64세) : 13,000원 / 청소년(만 13세-18세) : 10,000원 / 어린이(5세~만 12세) : 8,000원

  • 문의 : 02) 6273 - 4242

북한 그래픽디자인전


서울 전시

영국에서온 메이드인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