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거장, 모리스 샌닥 (Maurice Sendack)
모리스 샌닥은 미국 어린이 동화작가를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유태인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몸이 허약했던 모리스는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키마우스를 즐겨 드로잉하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창조했다합니다. 우연히 개방적인 미술선생님을 만나 학교 신문에 풍자만화를 그리면서 본격적인 그림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구멍은 파는 것(A Hole is to Dig)이라는 작품으로 일러스트계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등 많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발표 당시에는 내용 논란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평이 달라지면서 많은 유명인사가 소개하기도 하고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을 더 넓혀주었던 모리스 샌닥! 그의 작품을 한 번 감상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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